이번엔 — 창원 컨셉 로테이션 소개팅
창원에서 매주 월요일 열리는 컨셉 로테이션 소개팅 '이번엔'의 모집·신청 사이트. 처음 보는 서비스를 믿고 신청할 수 있도록 일정·비용·안심 장치를 앞에 두고, 회차별 신청과 컨셉 제안을 받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 고객
- 이번엔
- 진행 시기
- 2026년 10월
- 제작 범위
- 랜딩 + 신청서·컨셉 요청 페이지
- 맡은 일
- 기획, 디자인, 개발(신청서·컨셉 요청), 배포
- 주요 기능
- 회차별 참가 신청서 · 회차별 남은 자리 표시 · 컨셉 제안 요청 · 반응형 제작
- 사용 기술
- Next.js · React · Vercel · 회차별 신청서 · 개인정보처리방침·취소환불 안내
어떤 서비스인가요
'이번엔'은 매번 같은 방식이 아니라 매번 다른 이유로 만나는 소개팅입니다. 운동, I×E, 여행, 집돌이×밖순이, 술 없이, 연상×연하, 계획형×즉흥형처럼 회차마다 컨셉이 정해지고, 창원의 감성 카페를 통째로 빌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1 대화로 진행됩니다.
풀어야 했던 과제
첫 회차를 여는 새 서비스라 후기도, 알려진 이름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 신청자 입장에서는 '믿을 만한가', '안전한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그래서 화려한 소개보다 일정·비용·진행 방식·안심 장치를 빠짐없이,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설계했습니다
1. 결정에 필요한 정보는 첫 회차 카드 하나에
첫 화면 아래 '1기 참가자 모집' 카드에 날짜와 시간, 여성·남성 각 8명 정원, 남은 자리, 첫 3회 한정 참가비를 모두 담았습니다. 신청을 고민하는 사람이 스크롤하며 정보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한 것입니다.
2. 컨셉을 넘겨 보는 카드
'취향이 같은', '이상형 조건', '정반대의 끌림' 세 갈래로 컨셉을 묶고, 각 컨셉을 옆으로 넘겨 보는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카드마다 '이런 분께'를 한 줄씩 붙여, 방문자가 자기에게 맞는 회차를 스스로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3. 신청 전에 확인부터
신청서는 바로 입력 칸이 나오지 않습니다. 대상(20대~30대 초중반 미혼 남녀), 참가비, 장소, 시간과 참가가 어려운 경우를 먼저 보여주고 '확인했습니다'를 눌러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제출한 신청서는 고칠 수 없다'는 안내도 제출 전에 보여줍니다. 운영자가 신청서를 검토한 뒤 참가를 확정하는 방식이라, 조건을 미리 알리는 것이 서로의 시간을 아끼는 길이었습니다.
4. 안심 장치를 문장으로
신청서와 사진을 운영자가 직접 확인한 참가자만 만나고, 정확한 장소는 참가가 확정된 분께만 개별로 안내한다는 점을 페이지에 분명히 적었습니다. '안전합니다'라는 말보다 '이렇게 준비합니다'라는 구체적인 절차가 신뢰를 만듭니다.
5. 지금 신청하지 않는 사람도 놓치지 않기
열린 회차가 맞지 않는 방문자를 위해 '원하는 컨셉이 없나요?' 섹션에서 희망 소개팅을 등록받도록 했습니다.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간단히 남길 수 있어, 다음 회차를 기획할 때 수요를 확인하는 자료가 됩니다.
만들고 나서
메인 원페이지와 신청서, 희망 소개팅 등록, 개인정보처리방침, 취소·환불 안내로 구성해 첫 회차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참가비를 받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서비스라 법적 안내 페이지를 처음부터 함께 갖춘 것도 이 프로젝트에서 중요하게 챙긴 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