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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리뉴얼이 필요하다는 신호 6가지

전체를 새로 만들어야 할 때와 일부만 고치면 되는 때를 구분하는 기준. 모바일 화면, 문의 수, 정보 갱신, 관리 가능 여부로 리뉴얼 시점을 판단해 보세요.

글 여상현(코드블루 대표) · · 약 2분

오래된 홈페이지를 볼 때마다 '다시 만들어야 하나?' 고민되지만, 막상 비용을 생각하면 미루게 됩니다. 전부 새로 만드는 것이 답일 때도 있고, 몇 군데만 고쳐도 충분할 때도 있습니다. 코드블루가 기존 홈페이지 진단에서 쓰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신호 1. 휴대폰에서 화면이 깨지거나 너무 작다

PC 화면을 그대로 축소해 보여주는 오래된 사이트는 휴대폰에서 글씨가 작고 버튼을 누르기 어렵습니다. 화면 크기에 맞춰 배치가 바뀌는 반응형이 아니라면 일부 수정으로는 한계가 있어 리뉴얼을 권합니다.

신호 2. 방문은 있는데 문의가 없다

방문자 수는 있는데 문의가 없다면 디자인보다 구조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전체를 다시 만들기 전에 첫 화면 문구, 문의 버튼 위치, 신뢰 요소부터 고쳐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점검 방법은 문의가 없을 때 확인할 7가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신호 3. 정보가 오래됐는데 고칠 방법을 모른다

전화번호, 가격, 영업시간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고치는지 모르거나, 고쳐 주던 업체와 연락이 끊겼다면 홈페이지가 오히려 손님을 잘못 안내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경우 관리 권한(도메인, 호스팅 계정, 소스)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권한을 되찾을 수 없다면 새로 만드는 것이 빠를 때가 많습니다.

신호 4. 주소창에 '주의 요함'이 뜬다

주소창에 자물쇠 대신 '주의 요함'이 보인다면 HTTPS 보안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방문자에게 불안감을 주고, 문의폼 정보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전송될 수 있습니다. 호스팅 환경이 너무 오래돼 인증서 적용이 어렵다면 이전을 함께 검토합니다.

신호 5. 사업 내용이 홈페이지와 달라졌다

주력 서비스가 바뀌었거나 업종이 넓어졌는데 홈페이지는 예전 모습이라면, 메뉴 구조 자체를 다시 짜야 합니다. 페이지를 덧붙이는 식으로 늘리다 보면 방문자가 길을 잃는 사이트가 됩니다.

신호 6. 너무 느리다

휴대폰에서 첫 화면이 뜨기까지 한참 걸린다면 방문자는 이미 떠난 뒤입니다. 이미지와 폰트 최적화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으니 모바일 속도 개선 방법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리뉴얼하기로 했다면 먼저 챙길 것

  • 권한 확보: 도메인 관리 계정, 호스팅 계정, 기존 소스 파일을 대표님이 직접 열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기존 자료 보관: 지금 사이트의 글과 사진을 미리 내려받아 두면 새 사이트에 다시 쓸 수 있습니다
  • 주소 유지: 검색에 잘 잡히던 페이지 주소가 바뀐다면, 예전 주소로 들어온 방문자를 새 주소로 자동 이동(리디렉션)시켜야 쌓아 둔 검색 노출을 잃지 않습니다
  • 방문 데이터: 방문 분석 도구가 연결되어 있다면 어떤 페이지에 사람이 많이 들어오는지 확인해 새 사이트에서도 그 내용을 잘 보이게 두세요

어느 쪽인지 판단이 어렵다면 무료 진단에 홈페이지 주소를 보내 주세요. 첫 화면, 모바일, 문의 동선을 확인해 우선 고칠 세 가지와 리뉴얼이 필요한지 여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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